자전거 뒷바퀴 기어 부분을 뭐라고 부르시나요?스프라켓, 카세트, 프리휠 등 용어가 섞여 쓰이는데 각각 다른 개념입니다. 구분해서 알아두시면 부품 교체할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먼저 공통 구조 이해 하기뒷바퀴 기어 부분은 '작은 톱니바퀴 여러 개가 모여 있는 구조'입니다. 이걸 통틀어서 구어체로는 '스프라켓'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페달을 돌리면 체인이 가장 윗부분에서 움직이고, 체인이 이 톱니바퀴를 돌려서 뒷바퀴가 회전하는 구조입니다.이 톱니바퀴 시스템이 구조에 따라 프리휠과 카세트로 나뉩니다. 프리휠 (Freewheel) 이란?구형 방식입니다. 1990년대까지 주류였고 지금은 저가 자전거에서 볼 수 있습니다.구조상 특징. 톱니바퀴와 라쳇 메커니즘(한쪽 방향만 회전하게 하는 구조)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습니..
"어제 공기압 맞춰 놨는데 오늘 또 빠졌어." 이런 경험 많으시죠? 펑크는 아닌 것 같은데 공기가 계속 빠집니다. 원인을 찾아야 해결됩니다.정상적인 공기 빠짐 수준먼저 어느 정도까지가 정상인지 알아야 합니다.튜브드 타이어: 일주일에 10~15 PSI 감소는 정상입니다. 고무가 자연스럽게 공기를 통과시킵니다.튜블리스 타이어: 일주일에 5~10 PSI 감소는 정상입니다.라텍스 튜브: 하루에 10~15 PSI 감소도 정상입니다. 라텍스는 부틸보다 공기 투과성이 높습니다.이보다 빠르게 빠진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원인별 진단법1단계: 밸브부터 의심하세요제일 흔한 원인입니다. 공기압 자주 빠지는 자전거의 절반 이상이 밸브 문제입니다.확인 방법. 침을 묻혀 밸브 끝에 발라봅니다.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면 밸브에서 ..
자전거 앞뒤 타이어에 같은 공기압을 넣으시나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십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앞뒤 타이어는 다른 공기압이 정답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체중 분포의 불균형자전거에 사람이 타면 체중이 앞뒤로 균등하게 분산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라이딩 자세 기준으로 앞바퀴에 약 40%, 뒷바퀴에 약 60%의 무게가 실립니다. 공격적인 로드 자세에서는 앞 45%, 뒤 55%로 조정되고, 트라이얼 자세에서는 앞 50%, 뒤 50%에 가깝게 분배됩니다.이 불균형이 앞뒤 타이어 공기압을 다르게 설정해야 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더 많은 하중을 받는 뒷바퀴는 타이어가 더 눌리므로 높은 공기압이 필요하고, 덜 눌리는 앞바퀴는 낮은 공기압으로도 충분합니다.공기압 차이가 만들어내는 효과앞뒤 공기압을 다르..
같은 자전거, 같은 타이어에 공기압을 100psi로 넣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방식입니다. 라이더 체중에 따라 적정 공기압이 완전히 다릅니다. 체중 60kg과 90kg이 같은 공기압으로 타면 한 명은 펀치 펑크 위험, 한 명은 덜컹거림의 불편을 겪습니다.공기압이 체중에 따라 달라야 하는 이유공기압의 역할은 타이어 안의 공기가 라이더와 자전거의 무게를 떠받치는 것입니다. 무거운 사람일수록 더 높은 압력이 필요하고, 가벼운 사람은 낮은 압력으로도 충분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너무 낮은 공기압의 문제 펀치 펑크(림에 부딪힌 튜브 찢어짐) 위험구름 저항 증가코너링 시 타이어 롤오버공기 누출 가속화 자전거 타이어 너무 높은 공기압의 문제 승차감 저하노면 충격이 그대로 전달접지력 감소실제로 구름 저항 증가 (거..
자전거를 살펴보면 타이어의 종류도 모양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 게이지 보는 방법은 전부다 동일합니다.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급한상황이나, 관리방법, 호환품 확인이 가능합니다.자전거 공기압은 단위가 여러 가지라 헷갈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자전거 공기압 표시 대표 단위 3가지!PSI (Pounds per Square Inch): 미국식 단위. 한국 자전거 용품에서 가장 많이 봅니다.BAR: 유럽식 단위. 고급 펌프와 유럽 브랜드 타이어에서 사용.kPa (킬로파스칼): 국제 표준. 잘 안 쓰입니다.자전거 공기압 단위의 환산 공식1 BAR = 약 14.5 PSI100 kPa = 1 BAR = 14.5 PSI자주 쓰는 자전거 공기압 환산6..
저는 작년 가을 강릉에 장거리 라이딩 가면서 루프 캐리어를 처음 썼는데, 출발 전 스트랩이 느슨해진 걸 못 보고 갔다가 고속도로에서 자전거가 흔들려서 간이 조마조마했습니다. 다행히 중간 휴게소에서 재고정해서 사고는 피했지만, 출발 전 이중 확인은 정말 필수입니다. 한 번 떨어지면 본인 자전거는 물론 뒤차에도 피해가 갑니다.자전거를 차량에 실어 장거리 이동할 때는 안전 고정과 부품 보호 두 가지를 모두 신경 써야 합니다. 고정이 허술하면 주행 중 자전거가 흔들리고, 보호가 부족하면 타이어, 프레임, 핸들바 등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정리합니다.1. 자전거 적재 방식의 비교1. 트렁크 내부 적재앞바퀴를 빼고 세단이나 SUV 트렁크에 적재하는 방식입니다.장점. 비용 없음. 보안성 높음. 날씨 영향 없..